태권도 3단 홍지민, '스타일'서 택견 선보인다

홍지민 <사진제공=예인문화>

'완소조연' 홍지민이 SBS 주말극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 제작 예인문화)에서 택견 실력을 뽐낸다.

홍지민은 '스타일'에서 '스타일'의 라이벌 잡지사인 '코리아 노블'의 오유나 편집장으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스타일' 5회에서 오유나는 총리 화보를 싣기 위한 섭외를 위해 택견장을 방문, 그 곳에서 택견을 하다가 이서정(이지아 분)과 한 판 붙게 된다.

촬영 당시 홍지민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태권도 3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 시원한 발차기는 물론 일품 '택견'동작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일' 제작사 예인문화의 관계자는 "이 장면을 찍을 때 너무 재밌게 찍었다. 홍지민이 극 중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완소 조연'인 만큼 이서정-오유나의 대립 상황을 더 흥미롭고 재밌게 그려냈다. 유나의 '택견' 장면은 큰 웃음 빵빵 터지는 오래 기억 될 장면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민 <사진제공=예인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