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前소속사, 연예매니지먼트協에 중재 요청

문완식 기자  |  2009.08.13 09:36

계약관련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윤상현의 전 소속사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13일 윤상현의 전 소속사 엑스타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에게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엑스타운은 "'이중계약' 문제를 두고 배우 윤상현의 현 소속사와 전 소속사가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맞서고 있어 연예매니지먼트협회측에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윤상현은 전 소속사로부터 이중계약으로 인한 1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현 소속사 측은 “윤상현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는 것이다. 명예훼손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 엑스타운 측의 대표가 출연료 미정산에 대한 해명과 법적 분쟁까지 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대화로 여러 차례 윤상현과 해결해 보고자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답이 없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