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와 오연수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알려진 KBS 드라마의 제목이 '공주가 돌아왔다'로 최종 결정됐다.
13일 KBS 관계자는 "최근 제작진 내부 회의를 거쳐 드라마의 제목을 '공주가 돌아왔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꾸다가 전업주부가 된 여자와 평범한 주부를 꿈꾸다 발레리나가 된 그 친구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신혜와 오연수가 각각 발레리나 장공심과 전업주부 차도경 역을 맡았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2009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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