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가수 이민우 후속곡 특별 무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신영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녹화에 참석, 이민우 후속곡 '섬머 타임(Summer time)' 무대에 함께 올라 '호동이춤'을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이민우는 "후속곡의 춤 이름이 '호동이춤'이다 보니 제 2의 '행님아'로 유명했던 김신영이 바로 떠올랐다"며 "전화로 혹시 출연해줄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함께 나와 주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우는 "강호동 형에게도 한 번 나와 달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하긴 했다"며 "만약 형이 나와 준다면 저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이민우는 "앞으로도 '섬머 타임'을 통해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로 개그맨들 위주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오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이민우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연습했고 오늘도 방송이 끝나면 밴드 연습을 하러 갈 예정"이라며 "여러 재미있는 볼거리를 준비해 쇼 위주로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일부터 후속곡 '섬머 타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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