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

김명은 기자  |  2009.08.13 16:42
정일우 ⓒ송희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지영수)에서 변호사 이태윤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13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하이킥' 식구들한테 연락을 자주 못하고 지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출연진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대변하듯 "이번 드라마에 이순재 선생님이 함께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드라마로 첫 현대물에 도전하는 그는 "'하이킥' 때는 한 겨울에 오토바이를 타야 해 추웠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우니까 에어컨을 틀어주더라"라며 웃었다.

'아가씨를 부탁해'에는 정일우 외에도 윤은혜, 윤상현, 문채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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