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한 배우 윤상현이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최근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10억1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13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상현은 이번 소송건에 대해 "이미 예상했었다"고 차분히 말했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은혜는 이날 "(윤상현이) 정말 대단하다. 촬영장에서 전혀 티를 안 내 아무것도 몰랐었다"고 말했다.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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