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공식적인 8집 마지막 활동으로 전국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17일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의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헤어짐, 그리고 또 다른 만남에 대한 약속, 7월 25일 광주에서의 마지막 안녕을 기억하시냐"며 "여러분의 T(서태지)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배웅에 가던 걸음을 돌려 당신께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컴퍼니 측은 "우리들만의 마지막 축제를 개최한다"며 "T와 T밴드, 그리고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낼 8집 최고의 축제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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