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여전히 부상 투혼을 보이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17일 오후 동료 멤버 쇼리와 함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어제(16일)야 반깁스를 완전히 풀었다"고 밝혔다.
상추는 이어 "신곡 '연애 특강' 첫 방송 약 일주일 전인 이달 초, 헬스를 하다 왼쪽 손등 뼈가 3조각으로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당시 곧바로 병원에 갔고,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은 후 반깁스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상추는 "반깁스를 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손 등뼈는 완쾌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일을 겪으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건강이 첫 번째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추는 지난 8일과 16일 자신이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특집 편'이 연속 방영, 당시 멀쩡한 모습을 선보였던 데 대해서는 "'무한도전'은 부상을 당하기 이전인 지난 7월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지난 13일 새 미니음반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연애특강'으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마이티마우스의 새 미니앨범은 듀스 출신의 이현도가 7년 만에 전체 프로듀스를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인기 배우 한예슬도 '연애특강'에 보컬로 참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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