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허영생이 초등학교 동창들과 떠난 여행 중 홍콩 여성과 데이트를 했다는 엉뚱한 보도로 유명세를 치렀다.
17일 홍콩 빈과일보는 "허영생과 김현중이 비밀리 홍콩에 입국, 여성 2명과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S501 측 관계자는 "김현중 허영생이 일본 부도칸 공연이 끝난 직후인 지난 14일 초등학교 동창 8명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났다"며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두 멤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바쁜 스케줄 중 숨도 좀 돌리고 쇼핑도 할 겸 홍콩을 찾은 것"이라며 "그런데 가는 곳마다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녀 괜한 오해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멤버는 홍콩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너무 많은 현지 팬들이 공항에 몰릴 것을 우려, 귀국 시점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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