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별도로 법인을 설립했다.
권상우는 지난 6월 중순 자본금 1억원으로 법인 네추럴티어스를 설립했다. 권상우는 네추럴티어스로 화장품 제작, 도소매 뿐 아니라 다각도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그는 애초 네추럴티어스 설립목적을 화장품 제조, 도소매로 했다가 지난 5일 전자상거래, 부동산 개발, 국내외 투자사업, 영화기획 홍보, 광고 홍보, 방송용 프로그램 제작 및 DVD 판매, 매니지먼트업, 영화관 상영 멀티플렉스 운영 및 부대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했다.
이는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권상우가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권상우의 한 측근은 "권상우가 예전부터 관심 있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영어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매일 영어 선생님에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는 게 주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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