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 정식 데뷔한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이 대성의 부상으로 올 가을 예정됐던 일본 전국 투어를 연기했다.
19일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빅뱅이 가을 일본 투어를 연기'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 언론은 "지난 11일에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대성이 전치 8주간의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며 "당초에는 코뼈와 경추 횡돌기의 골절 등으로 전치 4~6주간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 검사 결과 새롭게 왼쪽 눈의 안와 골절 등이 판명돼 10월 하순부터 예정됐던 일본 전국 투어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언론은 "소속사 측이 라이브를 하기 위해서는 5명 전원이 참여해야 한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