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바람의 화원', KBS 2TV '남자이야기'가 작품상을 놓고 전 세계 쟁쟁한 드라마들과 경쟁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선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전 세계 37개국으로부터 총 169개(단편 57편, 미니시리즈 55편, 장편 57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작품상 부문 본심에는 아시아 6개국, 유럽 6개국, 아메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중동 1개국 등 17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상 연기자 부문에는 '남자이야기'의 박용하와 '바람의 화원' 여주인공 문근영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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