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은혜가 김종국과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녹화에 참석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불거졌던 김종국과 열애설에 대해서 최초로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당시 김종국과의 열애설을 부모님이 더 좋아하셨다"며 "부모님이 스포츠 신문 1면에 김종국씨와 열애설 기사가 난 날, 심지어 신문 1면을 오려서 책상위에 올려놓기까지 하셨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하지만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무척 실망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출연자들이 김종국과 잘 어울린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자 "지금까지도 김종국씨와 가끔 전화통화도 하는 편한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윤은혜는 김종국 콘서트에 깜짝 방문한 것에 대해 묻자 "다니엘 헤니 영화 시사회도 갔었는데, 김종국씨 콘서트에 간 것만 기사에 났다"며 "다니엘 헤니랑은 스캔들이 안날 것 같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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