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어려서는 발표 하나도 못하는 소심한 A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9월호에서 패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연기자와 스타로서 살아가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사생활 노출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게 아직까진 어색하다. 내가 털털하고 편한 캐릭터 보다 그렇지 않은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차갑고 도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서른을 앞둔 여배우로서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이가 애매하다. 결혼하기엔 좀 이르고 어릴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달리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며 "나도 나의 서른 이후가 궁금하다. 좋은 배우, 행복한 배우로 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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