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이 케이블 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다.
20일 tvN은 지난 6일까지 '택시'에서 다시 보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 최진실이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회부터 99회까지 '택시'에 탑승한 189명의 스타 중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스타를 찾아가 현재 근황을 들어볼 예정으로 기획됐다.
최진실은 지난해 5월 출연해 제2의 연기인생과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사랑을 전했다. 아쉽게도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 근황을 전하는 기획 취지를 살리지는 못했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택시 스타 2위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차지했다. 3위는 김C에 돌아갔다. 김C는 당시 친구 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 있던 이영자를 위로하기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시청자의 감동을 샀다. 4위는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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