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나 역의 임주은의 코믹 사진 세트가 화제다.
임주은은 20일 미니홈피를 통해 서울 덕소역에서 진행된 '혼'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촬영 분은 혼이 빙의된 하나가 두나(지연)을 죽인 범인 중 한 명을 지하철에서 살해하는 장면으로 3회에 방송됐다. 이 장면은 범인이 지하철 칸 사이에 갇혀 잔인하게 죽음을 당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섬뜩한 공포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임주은은 이 장면을 촬영하는 중간 중간 깜찍한 표정, 엽기적인 표정, 놀라는 표정 등을 선보이며 강행군으로 피로에 지친 촬영장의 활력소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포 드라마 찍지 말고 로맨틱 코미디 찍어도 될 만큼 사랑스럽다", "다른 매력을 보는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이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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