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삼' 하루만에 수목극 정상탈환..'아부해'는 하락

김현록 기자  |  2009.08.21 07:06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수목극 1위를 뺏긴 지 하루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는 1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하루 전 15.3%보다. 2.3%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방송 첫 회부터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윤은혜 주연의 KBS 2TV 새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는 연기력 논란 등 악재 속에 시청률이 다소 하락, 하루 전 17.4%보다 1.1%포인트 낮은 16.3%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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