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알렉스 CF속 느끼한 모습에 창피"

김명은 기자  |  2009.08.21 09:06


4집 '러브 어게인(Love again)으로 컴백한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알렉스의 광고를 보고 민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KBS 2TV '스타골든벨'의 제작진에 따르면 호란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알렉스(가 출연한) 광고를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이 있다"고 말했다.

호란은 이날 MC 김제동이 "알렉스가 언제 가장 창피했나?"라고 묻자, "알렉스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져 CF를 찍었다"며 "영양제, 전기밥솥 CF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날 간장 CF에서 느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알렉스가 밥만 사준다면 어떤 CF를 찍어도 오케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2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5. 5'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10. 10'60홈런 보이는데' 저지가 사라졌다... 멀리보는 양키스 "하루 휴식을 주고 싶었기에 결국..."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