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9월부터 첫 지상파 드라마 촬영에 본격 돌입한다.
22일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은 오는 9월 초부터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첫 촬영에 나설 가능성이 현재로선 무척 높다"며 "최강창민은 이번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지난 2004년 초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촬영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이번 드라마는 삼화네트웍스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제작하며, 올 연말 지상파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성장 멜로 드라마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도 오는 9월 초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 땅에 헤딩'에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유노윤호의 지상파 드라마 나들이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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