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유명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친분을 과시했다.
24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미국 시각으로 지난 22일 오후 2시 미국 내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조나스 브라더스의 라이브 웹 채팅에 깜짝 등장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웹 채팅은 팬들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질문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연예인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조나스 브라더스는 자신들의 웹 채팅 도중 원더걸스를 초청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팬들로부터 '어디서 왔나',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 등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로 대답했으며 미국 데뷔곡 '노바디'의 춤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웹 채팅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시트콤에 출연 예정인 니콜 앤더슨, 원더걸스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의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 조단 스팍스도 함께 등장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