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45.8%로 8월 셋째주 최고의 1분

김지연 기자  |  2009.08.24 11:35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MBC '선덕여왕'이 45.8%로 8월 셋째 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45.8%로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지난 18일 오후 11시12분 전파를 탄 비담(김남길 분)이 가야부흥 세력인 복야회로 보내지는 암호문을 빼앗아 '노방골'이라고 알려주는 장면이다.

'최고의 1분' 2위는 지난 23일 오후 8시54분 방송돼 39.9%를 기록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다. 대풍(이필모 분)이 복실(유선 분)과 함께 영화를 보는 현우(윤영준 분) 머리에 팝콘을 쏟는 장면이다.

3위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26.9%), 4위는 KBS 2TV '스펀지 2.0-네모의 비밀 스페셜'(25.2%), 5위는 KBS 2TV '천추태후'(24.6%)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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