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직접 만든 납량특집 영상에 배우 이서진이 등장했다.
2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티아라 멤버들이 각자 캐릭터에 맞는 귀신으로 분장한 뒤 지연과 보람이 출연 중인 MBC '혼' 촬영장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혼'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이 함께 티아라의 납량특집 영상 촬영을 즐겼으며 특히 이서진은 본인이 직접 소품을 착용하고 귀신 놀이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늦여름 막바지 더위에 지친 주위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보람이 '사탄의 인형'의 처키, 큐리가 구미호, 소연이 강시, 은정이 '주온'의 토시오, 효민이 뱀파이어, 지연이 저승사자 등으로 분장해 데뷔곡 '거짓말'의 안무를 선보이고 각자 공포 체험담을 들려주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 멤버들은 "장난스런 아이디어로 시작한 작은 놀이였는데 일이 너무 커져 조금 부담스럽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우리의 귀신놀이를 보고 더위가 싹 가실 정도로 시원하고 오싹한 납량특집 영상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티아라가 만든 납량특집 영상은 조만간 온라인 연예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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