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손성희, 지난 6월 '현역 군악병' 만기제대

김지연 기자  |  2009.08.24 13:49


록밴드 버즈 출신의 손성희가 지난 6월 제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성희는 지난 6월 12일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일반인의 신분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2007년 7월 10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대, 현역으로 군 복무했다. 칠성부대에서 근무하던 손성희는 입대 직후 군악대에 차출돼 군악대 7사단에서 군 복무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손성희 측 관계자는 24일 "손성희가 지난 6월12일 제대했다"며 "제대 당시 많은 한일 팬들이 현장을 찾아 그의 제대를 축하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새 음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조만간 프로젝트 밴드로 가요계 복귀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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