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선덕여왕'이 2회 연속 시청률 40%를 넘기며, 월화 드라마의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주연의 '선덕여왕'은 40.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자 자체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18일의 42%보다는 약간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은 2회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임으로써,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올랐음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은 6.5%, SBS '드림'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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