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 f(x), 알고보니 다국적 걸그룹

길혜성 기자  |  2009.08.25 08:45
엠버, 설리,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왼쪽부터)


신예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f(x))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사실이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지난 24일 인터넷 상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에프엑스는 다국적 멤버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멤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소녀시대 제시카의 친여동생), 그리고 미국계 중국인 엠버와 빅토리아가 바로 에프엑스의 멤버"라며 이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을 추구하는 에프엑스의 팀명은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형태로 그룹명을 독특하게 표기,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f는 flower의 약자, x는 여성 염색체(XX)의 x를 지칭, 여성을 연상시키는 꽃처럼 f(x)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으로 성장해 최고의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도 들어있다.

SM 측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f(x) 멤버 다양한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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