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늦둥이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부활의 김태원이 예능 출연은 부활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태원은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25주년을 맞이한 록그룹의 리더로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진 않으냐는 질문에 "부활의 음악을 듣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대답했다.
부활 멤버 서재혁은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원과 정동하라는 젊은 보컬을 영입해 새로운 느낌의 부활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저희로서는 아직까지 저희 음악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활은 지난 14일 12집 'RETROSPECT' 음반을 발매하고 '생각이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전국투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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