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자폐아 형우를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배우 김태현이 SBS 새 월화극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손정현)에 캐스팅됐다.
26일 김태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 "'천사의 유혹'에서 여주인공 아란의 시동생 주승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태현은 지난 7월10일 종영한 '하얀거짓말' 이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오는 10월12일 첫 방송되는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아내의 유혹' 남성 판이다. 여주인공 아란 역에는 윤소이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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