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연기 몰입도 나보다 뛰어나!"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연출 김정민·극본 김사경)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한 김희철이 연기자 데뷔를 앞둔 유노윤호의 남다른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철은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제작발표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김희철은 "연기자 데뷔를 앞둔 유노윤호와 얘기를 많이 나눈다"며 "유노윤호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다. 리더십도 남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캐스팅됐다.
이어 김희철은 "요즘 유노윤호는 캐릭터에 완전 빠져 산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윤호에게 조언한 게 있다면 다른 것보다 선생님들께 잘하라고 말했다"며 "우선 사람이 돼야 하지 않나. 워낙 선후배 관계가 깍듯한 친구"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또 "윤호가 극중 캐릭터로 살 만큼 연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나보다 캐릭터 몰입은 더 뛰어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천만번 사랑해'에서 김희철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이철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