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퇴원 연기..병원서 안정 취하기로

이수현 기자  |  2009.08.27 10:12
대성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의 대성의 퇴원이 늦춰졌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대성이 금주 내에 퇴원할 예정"이라며 "몸 상태 등을 고려해서 오늘은 퇴원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성은 코뼈와 왼쪽 안와(눈뼈) 등 수술 부위가 어느 정도 회복 됐다고 판단, 27일 퇴원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성 측은 병원에서 좀 더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퇴원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지방에서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경기 평택 부근 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겪었다.

이번 사고로 대성은 팔 부위가 찢어져 15바늘 정도 꿰맸으며 코뼈와 척추 횡돌기도 골절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CT(컴퓨터단층촬영) 정밀진단 결과, 왼쪽 눈 각막을 둘러싸고 있는 뼈(안와)가 부서진 것으로 진단, 치료 기간이 당초 6주에서 8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성은 지난 19일 코뼈 및 왼쪽 안와 수술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10. 10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