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본선 진출자 10명, 28일 전격 공개

이수현 기자  |  2009.08.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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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의 본선 진출자가 공개된다.

27일 Mnet 측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슈퍼스타K' 본선 진출자 10명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여러 네티즌은 전국 각지에서 72만 명이 지원, 그 중 10명만이 진출하는 본선에 오른 이들에 대해 '슈퍼스타K' 프로그램 게시판을 중심으로 나름의 심사 기준을 세워놓고 본선진출자의 이름을 예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슈퍼스타K'는 28일 방송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때부터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점수로 반영돼 탈락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 측은 "예선 과정에서 화제를 모은 오디션 응시자들의 본선 진출 여부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특히 높다"며 "이런 전국민적인 성원은 제작진 역시 상상치 못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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