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남규리 독자행보, 좌시 않겠다"

김겨울 기자  |  2009.08.27 17:45


남규리의 최근 행보와 관련해 전 소속사 대표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광수 대표는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남규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신뢰를 저버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남규리의 독자 행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하게 대응할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연예계에서 일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와 약속이다.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이나 언론사와의 인터뷰, 행사 출연 등 연예인들의 주요한 스케줄 거의 대부분이 법적인 계약보다는 상호간의 신뢰와 약속에 기반해 이루어진다”며 “남규리는 연예계에서 일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는 나머지 씨야 멤버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2006년 2월 GM기획과 5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GM기획이 엠넷미디어로 합병되면서 멤버들은 엠넷미디어와 새로 3년 전속 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2년은 김광수 사장과 일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남규리는 엠넷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씨야를 이탈, 결국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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