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개그맨 정형돈과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가 웨딩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개그맨 황승환이 운영하는 황마담웨딩 측을 통해 최근 촬영한 웨딩 사진을 외부에 선보였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한복 및 양장 등을 입고 행복한 모습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지난해 방송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MC와 작가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 씨와의 교제 사실을 외부에 공개한 뒤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정형돈-한유라 커플은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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