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실제 기획사 사장님으로 오해받아"

김겨울 기자  |  2009.08.28 14:53


개그맨 한민관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캐릭터 때문에 기획사 사장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민관은 29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녹화 중에 이 같이 밝혔다.

한민관은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란 유행어로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모으자 실제 기획사 사장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에 따르면 어느 날 방송국 앞에 아주머니가 찾아와 자기 아이가 끼가 많다며 오디션 보길 희망했다. 그는 "그 어머니는 내가 스타로 만들어주는 사람인 줄 믿고 방송국 앞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사실을 고하고 아이에게 사인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고 보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