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빈소, 송혜교 임수정 이승연 조문 줄이어

김건우 기자  |  2009.09.01 23:44
송혜교 이승연 임수정(오른쪽) ⓒ 임성균 기자

고 장진영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고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1일 오후 11시 40분이 넘은 현재 송혜교 임수정 이승연 한지민 공효진 등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았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덕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많은 영화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고인과 함께 작품을 하지 않았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명복을 기원했다. 유선 김아중 등 같은 소속사에 있던 배우부터 오달수 김유미 등까지 많이 배우들이 애도를 표했다.

고인과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들도 빠른 걸음으로 빈소를 찾았다. '국화꽃 향기'에서 함께 호흡했던 박해일은 오후 10시 30분께 빈소를 찾았고, '청연'에서 함께 했던 김주혁도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조문했다.

앞서 차태현 김민종 안재욱 등 동료 배우들과 생전 고인과 친분을 맺었던 스타일리스트 등이 그의 주변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송혜교 이승연 임수정(오른쪽) ⓒ 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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