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애완견에 "난 베개가 아냐"

길혜성 기자  |  2009.09.02 08:16
<사진출처=지드래곤 미투데이>


빅뱅의 지드래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애완견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애완견과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또한 재기 넘치는 글도 남겼다.

지드래곤은 자신에 머리에 애완견이 얼굴을 올려놓은 모습의 사진과 관련, "살며시 내 침대로와∼∼♬"라며 "근데 난 베개가 아냐..휴"라는 익살스런 내용의 글을 띄웠다.

지드래곤은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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