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어 '마더'마저..'마더' 불법파일 1위

전형화 기자  |  2009.09.02 08:38


'해운대'의 불법 파일 유출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마더'마저 불법 파일 다운로드의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고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일 영화전문 사이트 시네티즌은 인기 P2P 사이트와 웹하드, 동호회 및 카페 등에서 불법 영화 파일 유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불법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네티즌은 불법 영화파일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불법 영화 파일 유포현황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다.

시네티즌에 따르면 '마더'는 지난 주 처음으로 불법파일이 유통되기 시작해 2주만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아직 DVD가 출시되기 전이라 이 같은 불법 파일 유통은 '해운대'에 못지않게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마더' 투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8월 중순께 IPTV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데 그 때 파일이 유통된 것 같다"면서 "이달 중 DVD를 출시할 계획이었는데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불법파일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충격을 안긴 '해운대'는 불법파일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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