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김태원이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석현) 10주년 특별무대에서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진행될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리에 막을 내린 '헬스보이'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녹화에서 이윤석 김태원은 한민관과 함께 '골골보이'로 등장,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등 '헬스보이'와 함께 '헬스보이 vs 골골보이' 코너를 선보인다.
이윤석은 국민약골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마른 체형이며 김태원 역시 이윤석을 능가하는 마른체형에 몸치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각광받고 있다. 한민관 역시 마른 몸이 화제가 되고 있어 이들의 만남은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헬스보이' 코너로 큰 사랑을 받은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등은 최근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매로 방송당시보다 더욱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오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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