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가족·남편 참석속 '눈물의 입관식' 엄수

문완식 기자  |  2009.09.02 14:53
故장진영 ⓒ임성균 기자


지난 1일 운명을 달리한 고 장진영의 입관식이 2일 오후 가족과 남편,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고 장진영의 입관식 예배가 유족· 지인· 고인이 평소 다니던 교회의 교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내 빈소에서 치러졌다.

참석자들의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입관식 예배는 30여 분에 걸쳐 차분하게 진행됐다. 남편 김영균 씨는 입관식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상주대기실에 머물렀다.

지하 2층에서 치러진 이날 입관식은 고인의 부모님과 남편 김영균씨,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유족들은 입관식 내내 오열하며 그녀의 떠나감을 슬퍼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위암 투병 중이던 장진영은 1일 오후 4시3분 서울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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