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국가대표'로 662만 관객을 동원해 자신의 흥행사를 새롭게 쓴 김용화 감독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하정우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항상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며 "새롭게 흥행기록을 달성해 무한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녀는 괴로워'가 김아중 씨와 함께 만든 금자탑이라면 이번에 김지석 최재환 등과 함께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 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아직 기념 파티를 하지는 못했다. 감독님이 기념파티를 어떻게 할지 예의 주시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화 감독은 '국가대표'가 4일 전국에서 662만 관객을 동원해 전작 '미녀는 괴로워'를 깨고 자신의 흥행사를 새롭게 경신했다. 한편 '국가대표'는 오는 10월 추석연휴까지 800만 관객을 향해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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