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음중' 첫 방송 '강렬'..카리스마+귀여움

이수현 기자  |  2009.09.05 16:47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하며 성공적인 첫 방송무대를 마쳤다.

에프엑스는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인트로 무대와 함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라차타'를 함께 공개했다.

검은 색의 의상과 함께 엠버의 랩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를 압도한 에프엑스는 곧이어 '라차타'를 통해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성공적인 방송 첫 무대를 마쳤다.

또한 이들은 퍼포먼스 뿐 아니라 완벽한 라이브로 가창력까지 함께 뽐내 네티즌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에프엑스의 첫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각종 연예게시판을 통해 "라이브가 최고인 것 같다", "엠버의 랩이 멋지다" 등의 글을 옮기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칭찬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한국인 크리스탈, 설리, 루나와 중국계 미국인 엠버와 중국인 빅토리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변수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가진 팀명이며 또한 flower와 여성 염색체 XX의 x를 따와 여성을 연상케 하는 꽃처럼 아시아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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