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1일 오후 숨진 고 장진영의 결혼식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고인의 삼우제에서 공개됐다.
고 장진영의 삼우제는 6일 오전 9시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고인과 남편 김 씨가 미국에서 올린 결혼식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유족들에게 공개됐다.
결혼사진 속 장진영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보통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열린 삼우제에는 고인의 부모를 포함한 직계가족, 남편 김영균 씨 그리고 소속사 식구 및 조선희 사진작가 등 생전 고인과 친분이 있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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