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마지막까지 선행..모교에 장학금 쾌척

전형화 기자  |  2009.09.07 14:18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고 장진영이 사망 한달 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고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이 병세가 악화되기 전인 7월께 모교인 전주 중앙여고에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고 장진영의 아버지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난 3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직접 찾은 전주 중앙여고 교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故 장진영은 생전에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누구보다 앞장섰으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교 후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고 장진영은 생전 연예인 자선봉사 단체인 따사모 운영위원으로 불우 이웃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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