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vs'야심2', 월夜 예능 1위 놓고 '박빙승부'

김지연 기자  |  2009.09.08 07:42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와 SBS '야심만만2'가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승부를 벌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놀러와'는 10.4%, '야심만만2'는 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동시간대 방송되는 '놀러와'와 '야심만만2'가 시청률 오차범위 수준인 0.8%포인트 차이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놀러와'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 유리상자의 박승화 이세준, 노라조의 조빈과 이혁이 출연했다. '야심만만2'는 쿨의 이재훈 유리 김성수와 백지영 김C가 함께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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