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탈퇴 선언' 재범, 향후 거취는?

길혜성 기자  |  2009.09.08 12:55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재범이 7인조 남성 그룹 2PM에서 탈퇴하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범 측은 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재범은 일단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 생활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PM의 리더이기도 한 재범은 8일 낮 12시께 2PM 공식 팬카페에 '재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남기고 2PM에서 탈퇴하겠다고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렸다.

재범은 최근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재범은 지난 5일 2PM 공식 팬카페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제 개인적인 상황이 싫어서 감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너무 어려서 잘못 표현했다"며 "글을 썼던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