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이영애가 결혼에 대한 세간의 많은 관심에 힘들지만 대학원 휴학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많은 관심에 학교 관계자들과 부모님 등 주변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전화가 많이 왔었다. 하지만 휴학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애는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 수업이 예정돼 있었고, 7일 이영애의 아버지도 8일 입장표명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고조됐었다. 하지만 이영애는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어 "이영애는 15일 대학원에 갈 예정이다. 만약 날짜를 밝히지 않으면 많은 언론사 분들이 내일 모레에도 계속 학교에 머물 것 아니겠냐"며 "학교를 위해서 날짜를 지정하게 됐다. 아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애가 15일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영애는 지난 8월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남편 정모씨와 극비리에 결혼한 후 2일 귀국해 칩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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