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 '천하무적 야구단'이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를 목표로 선보이는 전국 '팔도원정기'를 앞두고 출정식이 열렸다.
나이 순으로 '신월야구장'으로 입장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사회인 야구단 아삼육과의 경기 직후 직접 종이 쓴 각오의 글을 한 사람씩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이어서 풍선에 매달린 종이를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그에 앞서 감독인 김C가 팔도원정의 출사표를 낭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오디션을 통해 뽑힌 '천하무적 야구단'의 공식 서포터즈가 소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펼쳐질 팔도원정 경기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의 사기를 북돋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장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통해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고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첫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멤버들은 야구선수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며 전의를 불태웠다.
출정식 녹화가 끝난 후 멤버들은 뒤풀이 등 특별한 공식 행사 없이 해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