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전문의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젊은 성인의 경우 신종인풀루엔자(이하 신종플루)에 감염됐을 경우 일반 감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특별한 건강상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의사는 "신종플루는 5세 이하 65세 이상의 나이가 위험군으로 속하고 폐질환 등을 앓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한다"며 "젊은 성인의 경우 약물 효과를 보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밥을 잘 먹으면 괜찮을 것으로 본다"며 "무리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일본에서 치료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에서 열린 KBS2TV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에 참석한 김현중은 신종플루 감염 확진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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