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의 완결판에 깜짝 등장한다.
'국가대표'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디렉터스 컷'이 극장에서 선보이게 돼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못 다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국가대표' 완결판에 아쉽게 편집됐던 마동석의 깜짝 등장 분량이 포함됐다.
마동석은 이미 주연배우 하정우 및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국가대표'에 우정출연을 했다. 마동석은 미국 주니어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의 입양인 차헌태(하정우 분)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경찰서의 형사로 등장한다.
한편 '국다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는 헌태가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장면, 봉구(이재응 분)와 헌태의 인상적인 첫 만남 등이 추가돼 기존 상영 버전보다 7분여가 길다.
또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장면이 새롭게 편집됐으며, 경기장면 CG도 보완된 수정,편집 버전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마동석은 현재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의 오른팔 친구 이강래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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