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아들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10일 KBS 2TV '스펀지2.0'의 제작진에 따르면 이종원은 지난 4일 오는 11일 300회를 맞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이종원이 이날 녹화에 참여한 것은 '스펀지2.0'이 평소 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이종원 씨가 '스펀지2.0'을 좋아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의 입장에서 방송 내용을 열심히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만화가 이준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최근 종영한 '2009 전설의 고향' 9화 '묘정의 구슬' 편에서는 임금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한편 '스펀지 2.0'은 오는 11일 300회를 맞아 지난 5년 10개월간의 역사와 진기록들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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