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열풍과 함께 걸그룹 대열에 뛰어든 그룹 f(x) 중 낯익은 얼굴이 한 명 있다.
2005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왕리본 어린이상'을 받은 설리(15)다. 같은해 SBS드라마 '서동요(2005)'에서 선화공주 이보영의 아역을 맡아 당시에도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당시 이병훈 PD는 이 역할의 적임자를 찾기 위해 여러 명의 아역 탤런트를 상대로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선화공주의 화사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외모를 가졌으며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며 설리를 낙점했었다.
팬들은 아역배우가 벌써 이만큼 자랐다는데 놀라워하고 있다. 게다가 설리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상형으로 꼽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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